어렸을 때는 피부가 좋았습니다.
근데 고2 말, 고3 시작과 함께 학업 스트레스로 피부도 뒤집어지고
속도 뒤집어지고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 때는 피부과를 다니면서 약도 먹고 어느 정도 관리를 꾸준히 했습니다.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예전 처럼은 돌아가지 못했지만 어느정도는 봐줄 만 했습니다.
대학 졸업 후 취업 문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더니 또 여드름과 함께 좁살 처럼 생긴
무언가들도 계속 나기 시작했습니다.
저번 처럼 피부과 가면 괜찮아지겠지 했는데 그 전에 시술 받을 때 피부에 자극을 주다 보니까
아프기도하고 걱정도 됐습니다.
그래서 피부과는 잠깐 멈추고 다른 방법을 알아봐야겠다고 생각해서
인터넷도 찾아보고 지인 분들한테 물어도 보고 했지만 썩 맘에 드는 곳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아는 분이 동네에도 잘하는 병원이 있다고 해서 가까우니까 가보자 하는 마음으로 오게됐습니다.
성지한의원에서 자세한 진찰도 받고 몸상태도 알게됐습니다.
저의 원인은 스트레스 받아서 호르몬 변화도 있지만 그럴때마다 몸에 안좋은 음식들을 계속 먹어서
치료 속도가 느려졌다고 하셨습니다.
그동안 치료하는 동안에도 왜 먹는거는 생각도 안했는지 모르겠지만 이제라도 알게되어
다행이었습니다.
지금은 한약을 먹어서 인지 많이 좋아졌습니다.
몸에 좋은 약재를 꾸준히 섭취해서 그런지 피부도 좋아지고 변도 잘보고 좋아졌습니다.
여자에게 피부는 생명이니까 고민이신 분들은 와보시는게 좋으실꺼 같습니다.